편의점 간편 안주, 명절 앞두고 GS25에서 김치전 구매해서 혼술
안녕하세요. 혼술 좋아하시나요? 저는 퇴근 후에 가끔 집에서 혼술을 하곤 하는데요.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보고 싶은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혼술을 하면 그날 힘들고 피곤했던 하루가 보상받는 느낌이에요. 보통은 맥주를 마시곤 하는데 어제는 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안주는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GS편의점에서 '김치전'을 팔길래 '이거다!'싶어서 막걸리랑 함께 구매했어요. 22년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고향에 가지 않으시는 분들은 기분 낼 겸 구매하시기도 좋을 것 같네요!
제품 이름은 '교동 전선생 한판 김치전'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고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놀러다닌지가 오래되어서 물가 체감이 잘 되지 않아 비싼 건지 저렴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3,500원이면 집에서 밀가루 반죽 풀고 김치 썰고 하는 과정도 없고 밀가루 사서 다 쓰기 전까지 주변에 밀가루가 하얗게 날릴 일이 없으니까 호기심에라도 먹어 볼 법한 가격인 것 같네요.
그리고 함께 한 막걸리는 '지평 생막걸리'입니다. 맛도 부드럽고 탄산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마실 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막걸리 특유의 신맛이 강하지도 않았고 쌀음료 마실 때의 그 구수함이 진한 편이라서 더욱더 맛있게 마셨습니다. 저는 막걸리의 섬세한 탄산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아서 막걸리를 좋아하는데요. 그럼에도 맥주와 달리 마시고 나면 머리가 지끈 거리고 속이 좋지 않아서 자주 마시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다음에 이 막걸리를 보게 된다면 주저 없이 구매 할 것 같네요.
GS편의점에서 구매한 '교동 전선생 한판 김치전'은 전자렌지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포장을 뜯고 데운 후에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한 젓가락 먹은 후에야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GS편의점에서 구매한 '교동 전선생 한판 김치전'은 비주얼도 맛도 실패가 없는 상상 가능한 딱 아는 맛이더라고요. 김치 양도 적지 않아서 먹을 때마다 아삭한 식감도 좋았고 간도 적당해서 짜지 않고 날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부침개와 막걸리 조합은 거부할 수 없는 꿀 조합이죠. 따뜻한 김치전을 한 젓가락 먹고 입가심으로 막걸리 한 모금을 마시니 '캬~여기가 지상 낙원'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GS편의점 '교동 전 선생 한판 김치전'을 먹다 보니 맛도 있지만 트레이 마저 디테일하다고 느꼈어요. 부침개나 튀김류는 음식을 담는 접시에 굴곡이 없으면 쉽게 눅눅해지는데 그런 것도 고려해서 용기에 굴곡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나 봅니다. 번거롭지 않고 편하게 집에서 막걸리와 부침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교동 전 선생 한판 김치전'맛있고 양도 적당해서 간식으로도, 간편 안주로도 추천합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남부시장 맛집 추천 '조점례남문 피순대' (0) | 2022.01.27 |
---|---|
막막한 생활비, 소액대출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로 해결 (0) | 2022.01.25 |
투썸플레이스 디카페인음료랑 어울리는 케이크 추천 (0) | 2022.01.24 |
귀걸이, 목걸이 예쁜 악세사리 잔뜩한 알라인, 폐업? (0) | 2022.01.22 |
겨울 간식 붕어빵, 냉동 붕어빵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게! (0) | 2022.01.21 |
댓글